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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먹거리/서울역

줄서서 먹는다는 남대문 야채호떡 후기

by 1인1탕수육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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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파견을 왔으니 탕수육만 먹지 말고 이 근처에서 유명하다는 것들도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에 뭐가 있나 검색을 해 보니 남대문 시장에 줄서서 먹는다는 호떡집을 찾았습니다.

 

근무지에서 남대문 시장이 먼 것도 아니라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평일 점심시간 조금 전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그리 길지 않아서 줄을 섰는데 조금 지나니 제 뒤로 줄이 길게 생겼습니다. 하마터면 못 먹을 뻔..

 

 

약 10~15분 정도 기다린 뒤 호떡을 구입했습니다,가격은 하나에 2000원으로 유명세에 비해 비싸진 않은것 같습니다.

 

하나를 구입하면  겉에 소스를 발라 컵에 담아 주십니다,만들어 놓은게 아니라 방금 만들어진 거라 따끈 따끈 합니다.

생각보다 양이 적진 않습니다. 아무튼 기대감을 가지고 먹어 보았습니다.

호떡이라기 보다는 잡채 고로케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안에는 잡채가 들어 있습니다. 먹다 보니 잡채가 원래 싱거운건지 아니면 뜨거워서 맛을 잘 못느끼는 건진 몰라도 많이 싱겁습니다.

특히 잡채가 많은 중앙부로 갈 수록 싱겁습니다. 속이 많은 쪽으로 갈 수록 맛있어야 하는데 어째 소스가 뭍은 겉부분은 짭잘해서 먹을만 한데 갈 수록 싱거워서 별로라는 느낌이 듭니다.

 

제대로 맛을 보려면  소스를 따로 구입해서(소스를 따로 팝니다.) 곁들여 먹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맛에대한 평가는 솔직히 들이는 수고를 생각한다면 파X바게X같은 곳에서 고로케 사다 렌지에 돌려 먹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위에 쓴대로 소스랑 같이 먹으면 모르겠지만 일단 단품은 그렇게 까지 맛있다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볼일이 있어서 온김에 한번 먹어보자면 모를까,몇 십분씩 줄서서 먹을 한 하진 않고(10분 정도면 뭐) 여러번 먹고 싶진 않은 그런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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